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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중급56

‘글쓰기 능력’은 후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글쓰기 능력’은 후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글쓰기 능력을 타고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은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킨 것입니다. 글쓰기 능력은 아무리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쓰지 않으면 정체되거나 퇴보하기도 합니다. 이는 프랑스의 진화론자 장-바티스트 드 라마르크가 주장한 ‘용불용설’과 비슷합니다. ‘용불용설’은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전하고 안 쓰는 기관은 퇴화한다는 진화론의 일종’입니다. 이것을 ‘글쓰기 능력’에 대입하면 아무리 글쓰기 능력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글을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뒤집어 생각하면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도 꾸준히 쓰면 ‘글쓰기 능력’이 향상.. 2022. 9. 20.
‘좋은 글’이란? ‘좋은 글’이란? 책 쓰기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글쓰기 능력’은 어떤 의미일까요? ‘글쓰기 능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글쓰기 능력’은 글을 잘 쓰는 것입니다.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글의 내용이 좋아야 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이 부드럽게 이어져야 합니다. 대부분 이런 것을 잘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글을 완성하는 능력’입니다. 글은 내용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완성되지 않으면 의미가 반감이 됩니다. 글을 내용을 잘 쓰는 것만큼이나 완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2. 9. 19.
‘책 쓰기’는 ‘글을 여러 편 쓰는 것’이다! ‘책 쓰기’는 ‘글을 여러 편 쓰는 것’이다! 버킷리스트에 ‘책 쓰기’를 넣었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 실행으로 옮기지 못할까요? 그것은 책을 쓴다는 것이 기본적으로 많은 양의 글을 쓰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말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250페이지 책 한권을 기준으로 했을 때 A4 100~120장 정도의 글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A4 100~120장 정도의 글을 쓴다는 것은 작가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이것이 처음 책을 쓰는 사람이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을 처음 쓰는 사람들은 책을 쓰는 작업이 A4 100~120페이지의 글 한 편을 쓰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깊게 들여다보면 이것이 잘못 생각한 것이라는 것을 쉽게.. 2022. 9. 8.
인생 2막, 내 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인생 2막, 내 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책을 써서 출판하면 따라오는 것이 ‘작가’라는 타이틀입니다. 책을 출간하고, “이 책이 내가 쓴 책이다.”라고 소개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작가’라는 말입니다. 이 ‘작가’라는 말은 책을 출간한 순간부터 평생 따라다니는 말이 됩니다. 책을 처음 출간하면 주변에서 “작가님”이라고 하는 말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두 권, 세 권 출간할수록 ‘작가’라는 말을 듣는 것이 편할 때도 있습니다. ‘작가’는 평생 할 수 있기에 평생 직업이 되고,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많은 사람이 ‘버킷리스트’에 책 출간을 넣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을 출간하고 나면 가장 많이 묻는 말이 “인세는 어느 정도 받느냐”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작가들이 대부분 인세보다.. 2022.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