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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왜 책을 쓰려고 하나요? 인생 2막, 왜 책을 쓰려고 하나요? 책을 쓰는 일은 장시간 꾸준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이 때문에 버킷리스트에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책을 쓰는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적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책을 쓰고 출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왜 책을 써야 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는 명확한 이유는 ‘이런 주제에 관련된 책을 누구도 쓰지 않아서 써 보고 싶었다’와 같은 것이지 ‘주위 사람이 쓰니까 쓰고 싶어졌다’라는 것은 명확한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내가 책을 써야 할 이유가 있다면 반드시 실행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나는 부산에서 서울을 오갈 때 주로 비행기를 이용.. 2022. 10. 31.
내 책의 타깃 독자층은? 내 책의 타깃 독자층은? 책을 쓸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과연 내 책을 읽을 사람이 있을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책을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책을 읽을 사람은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떤 사람이 내 책을 읽을까요? 여기에는 한 가지 질문에 확실한 답을 해야 합니다. ‘내 책이 어떤 사람이 읽으면 유익할까요’라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내 책의 타깃독자층을 찾는 것입니다. 타깃독자층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이에 맞게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타깃독자층을 정하는 것은 내 책을 어떤 사람이 읽었을 때 도움이 되고 유익한 점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라는 말의 어원이 그리스 신화.. 2022. 10. 20.
내 책이 ‘평생 명함’이 되는 이유 내 책이 ‘평생 명함’이 되는 이유 명함은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하는 도구입니다. 명함은 누구에게나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명함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게다가 ‘평생 명함’은 유효기간이 없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주고받는 명함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짧게는 회사 내에서 부서를 옮기기 전이나 승진하기 전까지, 길게는 회사를 퇴사하기 전까지입니다. 일반인 명함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그냥 종잇조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말은 명함에 적힌 내 정보는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빼고는 유효한 것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메일이나 전화번호 화사의 간판도 내가 이 회사를 다닐 때까지 유효한 것입니다. 이직을 하거나 은퇴를 하면 대부분 이전 명함은 소용이.. 2022. 10. 11.
인생 2막, 글쓰기 주의 사항은 인생 2막, 글쓰기 주의 사항은 책이라는 것이 아무리 타깃 독자층을 정했다 하더라도 다양한 연령의 사람이 읽는 것입니다. 즉, 내가 타깃으로 하는 독자층 이외의 사람들도 읽는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타깃보다 젊은 연령층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래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이른바 ‘라떼’라는 표현을 안 쓰는 것입니다. ‘라떼’는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쓰는 말이 아니라 ‘나 때는 말이야’라는 의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례로“나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젊은 애들은 나약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옛날에 갇혀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50대 이상이 30대였을 때와 지금 30대는 사회적 상황이 다릅니다. 한 가지만 예를 들어본다면 군대..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