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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처음 쓰는 사람도 나처럼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한 사람도 고민하는 것이 ‘책을 잘 쓰는 것’입니다. 책을 잘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글을 잘 써야 되지만 책을 쓴다는 것은 글을 쓰는 것과는 다릅니다. 글을 여러 편 묶어서 출간하는 것이 책이지만 책은 하나의 소재 하나의 주제로 여러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재와 주제에 맞는 글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글과는 다른 것입니다. 직장인들이 기안서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소재와 주제로 쓰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책을 쓰는 글과의 차이입니다. 책을 쓸 때는 보통 30~50개 정도의 글을 쓰는데 – 물론 이보다 많거나 적을 수 있지만 평균은 30~50개 정도입니다. - 이 글은 각각의 독립.. 2022. 9. 26.
‘글쓰기’에 대한 고민 ‘글쓰기’에 대한 고민 글을 많이 써 본 사람도,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도 고민을 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쓰느냐’인 것입니다. 이 말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좋은 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요? 내가 쓴 글이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글의 소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글의 소재도 나와 궁합이 맞는 것이 존재합니다. 톱클래스 운동선수가 팀과 궁합이 잘 맞아야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운동선수라도 속한 팀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기량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의 소재가 아무리 요즘의 트랜드라 하더라도 나와 맞지 않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요즘은 인.. 2022. 9. 23.
‘글쓰기 능력’은 과일나무를 가꾸는 것과 같다 ‘글쓰기 능력’은 과일나무를 가꾸는 것과 같다 사과나무, 감나무, 배나무 등 열매가 열리는 나무는 공통으로 묘목을 심거나 접붙이기를 해서 7~8년 동안 가꿔야 비로소 열매가 열립니다. 처음에 열매가 열리면 7~8개가 고작입니다. 이런 사실을 농부들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기다리면서 가지를 치고 비료를 주는 등 가꾸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은 이 기간 동안 열매가 맺지 않아서 나무가 불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특히 도시에서 생활하다가 농촌으로 내려온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다 학교나 직장 때문에 도시로 갔다 귀향을 한 경우는 과일나무를 심으면 7~8년이 되어야 겨우 열매가 몇 개 열린다는 사실을 알지만, 도시에서 .. 2022. 9. 22.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책 쓰기 강의는 이론적인 강의보다 글을 써 보는 강의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은 예외 없이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쓰는지’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두 가지만 알아두면 됩니다. 첫 번째는 ‘글쓰기 능력’은 선천적인 요소 보다는 후천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합니다. 즉,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도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글쓰기 능력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쓰지 않으면 퇴화되고, 글쓰기 능력이 없어도 노력을 한다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나 역시 글쓰기 능력이 부족했고, 트라우마도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 독후감을 숙제로 써낸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문열의 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