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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심화17

상대가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방법 상대가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방법 글을 쓰는 목적은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상대가 내 글을 읽고 공감해야 된다는 전제가 있다. 즉, 상대가 공감하지 못하는 글은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감하는 글은 어떻게 써야 할까? 글쓰기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독자의 감정에 호소하고, 그들의 경험과 관련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여기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전략을 참조해서 쓰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목적과 독자 이해하기글을 쓰기 전에, 누구를 대상으로 쓰는지 명확히 하라. 독자의 나이, 성별, 문화적 배경, 관심사 등을 고려하라. 특히 나와 나이대가 비슷하면 같은 시대적, 사회적 상황을 겪었기에 내 글을 읽고 공감할 확률이 높다.글의 목적이 무.. 2024. 4. 30.
‘스몰라이팅’이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스몰라이팅’이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독서도 한 번에 많이 읽는 것보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는 이를 ‘스몰리딩’이라고 했다. ‘스몰리딩’이라는 말을 내가 사용하기는 했지만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읽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강조를 해 왔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책을 덮으면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물론 인상이 깊거나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겠지만 대부분은 잊어버린다. 게다가 한 번에 많은 양을 읽으면 어떤 내용인지조차 잊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독서를 한 효과가 없다. 그래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읽으라는 것이다. 10분 동안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면 기억에 오래가고 책의 내용이 어떤 것.. 2024. 3. 15.
글을 쓸 때 인공지능을 어느 정도 사용하면 좋을까? 글을 쓸 때 인공지능을 어느 정도 사용하면 좋을까? Chat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가 글을 써 주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 때문에 글 쓰는 것은 인공지능에 맡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글을 써 준다고 하더라도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글을 쓰는 사람이 직접 해야만 한다. 이것은 글을 대신 써 주는 사람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과 맞닿아 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내 경험, 내 생각 등은 대신 표현해 줄 수 없다. 이 말은 아무리 내가 상대에게 표현을 잘하고 전달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2003년생 조카에게 2002년 월드컵.. 2024. 3. 13.
결론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는 이유는? 결론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는 이유는? 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다. 결론은 글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말을 축약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한다. 결론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는 것은 초보자뿐만 아니라 글을 많이 쓴 사람도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결론을 쓰는데 많이 고민하기도 하고, 잘 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한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결론을 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정보의 요약: 결론은 주로 글의 전체 내용이나 주제에 대한 요약과 같은 역할을 한다. 독자는 결론을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간략하게 되짚어볼 수 있다. 명확하지 않거.. 2023.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