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쓸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글의 소재를 정하는 것이다. 글의 소재를 정할 때는 글 한 편은 완성할 수 있는 소재, 글을 읽는 사람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내가 가장 잘하는 분야’,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찾아야 하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1. 전문성과 깊이의 향상
심층 분석 가능성: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글을 쓰면, 표면적인 설명을 넘어서 그 분야의 복잡한 이론이나 실제 사례들을 자세히 다룰 수 있다. 이를 통해 글에 더욱 심도 있는 분석과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게다가 글을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닌 생다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내가 잘 아는 분야는 상대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쓸 수 있다.
오류 최소화: 전문 지식을 가진 상태에서 글을 작성하면 정보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잘못된 사실 전달로 인한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이는 전반적인 글의 신뢰성을 증가시킨다.
2. 글쓰기의 효율성 증가
글쓰기 속도: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쓰기 때문에, 글의 구조를 짜고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이는 글쓰기 과정 전체의 속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글은 완성을 해야 가치가 있고. 글의 편집도 완성을 하고 나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면 글쓰기 속도와 관련이 있다.
자료 검색의 집중성: 이미 많은 배경 지식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추가 정보만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이는 글쓰기 과정에서의 시간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3. 지속 가능한 동기 부여의 확보
개인적 투자의 가치 인식: 자신이 좋아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에 대해 글을 쓸 때, 그 과정이 더욱 의미 있고 보람차게 느껴진다. 이는 글쓰기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자기개발과 자아실현: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은 개인적 성장과 자아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독창성과 창의성의 강화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할 수 있다. 이는 글에 독특한 가치를 추가하고, 독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독창적인 관점도 내가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분야에서 나올 수 없다. 내가 잘 알고 있어야 새로운 관점이 생셔날 수 있다.
문제 해결과 혁신: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는 문제를 식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기가 더 쉽다. 이러한 혁신적 사고는 글의 통찰력과 영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5. 독자와의 소통 강화
공감과 연결: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독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용이하다. 이는 글을 통해 강력한 감정적, 지적 연결을 생성하고, 독자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독자가 내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결코드가 필요한데 그 연결코드가 공감이다. 독자가 내 글에 공감을 해야 소통을 할 수 있다.
적극적인 피드백과 교류: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글은 독자로 하여금 더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의견을 나누게 만든다. 이는 작가와 독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촉진하며, 글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듯 내가 장하는 분야나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은 글의 질과 독자와의 연결, 그리고 작가 자신의 글쓰기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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