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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내 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인생 2막, 내 책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책을 써서 출판하면 따라오는 것이 ‘작가’라는 타이틀입니다. 책을 출간하고, “이 책이 내가 쓴 책이다.”라고 소개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작가’라는 말입니다. 이 ‘작가’라는 말은 책을 출간한 순간부터 평생 따라다니는 말이 됩니다. 책을 처음 출간하면 주변에서 “작가님”이라고 하는 말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두 권, 세 권 출간할수록 ‘작가’라는 말을 듣는 것이 편할 때도 있습니다. ‘작가’는 평생 할 수 있기에 평생 직업이 되고, 내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많은 사람이 ‘버킷리스트’에 책 출간을 넣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책을 출간하고 나면 가장 많이 묻는 말이 “인세는 어느 정도 받느냐”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작가들이 대부분 인세보다.. 2022. 8. 31.
왜 ‘평생 명함’인가? 왜 ‘평생 명함’인가? 인생 2막에 왜 평생 명함이 필요할까요? 이유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간은 평생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운명입니다. 즉, 어떤 식으로든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은퇴 전이나 후나 마찬가지입니다. 은퇴 전 직장을 다니는 경우라면 현재 직장, 직책이 있는 명함으로 나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이런 명함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퇴사하기 전까지입니다. 퇴사한 후에는 이전 회사의 명함은 이제 필요 없고 현재 다니는 회사의 명함만 필요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은퇴한 후에도 명함이 필요할까요? 은퇴한 후에도 사회 속에서 살.. 2022. 8. 22.
나에게 ‘책 쓰기’란? 나에게 ‘책 쓰기’란? ‘나에게 책 쓰기’ 또는 ‘나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이것은 내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내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기 전에는 책을 쓴다는 것을 나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쓰겠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책 쓰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나에게 책’이란, 마음의 양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출간하고 나면 ‘책 쓰기’에 대한 의미가 달라집니다. 책을 출간하기 이전에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쯤으로 여겨지던 것이 작가가 되면 ‘자아실현의 도구’로 다가옵니다. ‘자아실현’이라는 말이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자아실현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 2022. 8. 18.
인생 2막에 '책 쓰기'란? 인생 2막에 '책 쓰기'란? 인생 2막에 접어들게 되면 신체적인 능력이 젊은 시절과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따라서 젊은 시절과 똑같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젊은 시절과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절은 시절과는 다른 일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인생 2막뿐만 아니라 시기를 막론하고 적용이 됩니다. 20대에는 밤을 새우고 다음 날 아침에 나와서 일을 해도 체력적으로 이것이 받쳐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30대가 되고부터는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내 신체가 충분한 휴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처럼 일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인생 2막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생 2막에는 이에 적합한 일을 해야 합니다. 인..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