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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중급56

내 글을 다른 사람의 글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내 글을 다른 사람의 글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글을 쓸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내 글을 다른 사람의 글과 차별화하는 것이다. 이는 글의 소재와 주제는 한정되어 있고, 같은 소재나 같은 주제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독자가 내 글을 읽게 하려면 다른 사람의 글과 차별화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내 글과 다른 사람의 글을 차별화하는 요소는 바로 내 경험에 따른 느낌과 생각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광화문 광장에 있거나 군대 시절 같은 내무반에서 먹고 잔 경험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느낌과 생각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예를 들어 친구들이나 가족과 여행을 간 경험은 공통적이다. 하지만 운전을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느낌이나 생각은 다 다르다. 운전을 .. 2024. 2. 15.
에세이를 잘 쓰는 방법 에세이를 잘 쓰는 방법 에세이는 자기 계발, 교양, 인문, 문학 등 다른 책과는 쓰는 데 있어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책의 제목을 원고를 탈고하고 나서 정해도 된다는 것이다. 또한 책의 목차도 원고를 탈고해서 작성을 해도 된다. 이런 점에서 쓰기 전 가제와 목차를 정하는 다른 책과는 차이를 보인다. 에세이의 제목은 일반적으로 여러 편의 에세이 중 내가 마음에 드는 글의 제목을 책의 제목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다른 책처럼 가제를 정하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마음에 드는 글의 제목을 책의 제목으로 한다. 에세이는 제목을 어떻게 정하는 쓰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다. 에세이는 여행, 일상 같은 소재가 있고, 소재에 맞는 글로 구성이 된다. 여기서 말하는 소재에 맞는 글 이란 내가 경험하.. 2024. 2. 5.
공감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공감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가장 읽기 좋은 글은 읽는 사람이 공감을 잘하는 글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글은 쓸 수도 없거니와 존재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내가 타깃으로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공감하는 글은 얼마든지 쓸 수 있다. 글을 읽고 공감하는 것은 나와 읽는 사람이 공감 코드를 공유할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말은 나와 글을 읽는 사람이 공통적인 공감 코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공통적인 공감 코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공통적인 공감 코드를 만족하는 조건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나와 읽는 사람이 나이대가 비슷하고, 자란 곳이 같은 경우다. 나이대가 비슷하고 자란 곳이 비슷하면 그 당시의 큰 사회적 이슈나 사건을 눈으로 보고 경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가 .. 2024. 1. 17.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내가 참하고 있는 독서 모임 멤버 중 책을 출간한 사람들이 있다. 9명이 공동 저자로 [스몰라이팅으로 시작하기]라는 책을 썼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이나 지인들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리거나 공감을 했다는 말을 했다. 나 역시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나를 포함해서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 들었던 것은 책의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던 것이 첫 번째 이유다. 책의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웟다면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은 고사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책을 쓰기 위해서 글을 쓰든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글을 쓰든 중요한 것은 읽는 사람은 내가 아닌 상대방이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한..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