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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은 내가 가장 잘 이해해야 한다 내 글은 내가 가장 잘 이해해야 한다 글은 일기를 제외한다면 읽는 사람이 상대방이다. 이 말은 내가 내 글을 상대방에게 말로 설명을 해야 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내 글에 대한 질문을 다른 사람에게 답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입사지원서를 쓸 때 자기소개서가 들어가는데, 면접을 볼 때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면접관이 질문을 하고 내가 답변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입사를 하면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답변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이 내가 직접 글을 쓰는 것이다. 내가 직접 쓴 글은 굳이 힘들게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글을 쓸 당시 수없이 생각하고 고쳐 썼기 때문에.. 2024. 3. 22.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우리가 여행을 하는 것도 목적이 있고, 직장생활을 하는 것도 목적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글을 쓰는 것도 목적이 있다. 여행을 하는 목적, 직장생활을 하는 목적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어렵지 않게 답을 한다. 하지만 글을 쓰는 목적에 대해서 질문읋 하면 명확하게 답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것은 ‘왜 글을 쓰는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일까? 우리가 글을 쓴다면 간단한 제품 후기, 책에 대한 리뷰부터, 일기, 자기소개서, 보고서, 책까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 일기를 제외한다면 예외 없이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닌 상대방이라는 것이다. 내 글을 상대방이 읽는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 2024. 3. 19.
‘스몰라이팅’이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스몰라이팅’이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 독서도 한 번에 많이 읽는 것보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는 이를 ‘스몰리딩’이라고 했다. ‘스몰리딩’이라는 말을 내가 사용하기는 했지만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읽는 것은 이전에도 있었고, 독서의 중요성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강조를 해 왔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책을 덮으면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물론 인상이 깊거나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겠지만 대부분은 잊어버린다. 게다가 한 번에 많은 양을 읽으면 어떤 내용인지조차 잊어버린다. 이렇게 되면 독서를 한 효과가 없다. 그래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읽으라는 것이다. 10분 동안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면 기억에 오래가고 책의 내용이 어떤 것.. 2024. 3. 15.
글을 쓸 때 인공지능을 어느 정도 사용하면 좋을까? 글을 쓸 때 인공지능을 어느 정도 사용하면 좋을까? Chat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가 글을 써 주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 때문에 글 쓰는 것은 인공지능에 맡기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글을 써 준다고 하더라도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글을 쓰는 사람이 직접 해야만 한다. 이것은 글을 대신 써 주는 사람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것과 맞닿아 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내 경험, 내 생각 등은 대신 표현해 줄 수 없다. 이 말은 아무리 내가 상대에게 표현을 잘하고 전달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2003년생 조카에게 2002년 월드컵..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