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글을 쓰는 것을 주저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문장력이다. 문장력이 떨어져서 글을 쓰는데 두려움이 있고, 글쓰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는 사람이 많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이러한 부분을 극복해야 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이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은 한 번에 할 수 없다. 두려움이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계속해서 써 보는 것이다. 나 역시 그러했다. 나도 문장력이 부족했고, 글쓰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7권의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문장력은 하루 아참에 향상될 수 없는 부분이다. 많이 써봐야 문장력이 향상되는데, 이렇게 말하면 두루뭉술할 수 있어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많이 읽기: 다양한 스타일과 주제의 책, 기사, 블로그 등을 읽으세요. 작가들이 어떻게 감정, 행동, 장면 등을 표현하는지를 이해하려 노력하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문장을 구성하는지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떤 장르의 글을 쓸 것인지, 어떤 소재로,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지 정했다면, 나와 비슷한 장르, 주제, 소재로 쓴 글이나 책을 읽어보면 더 효과적이다. 책을 선택할 때는 이해하기 쉬운 책을 선택하라.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를 추천한다. 이런 책은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읽어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따라 써 보면 효과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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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쓰기 연습하기: 읽기만큼 중요한 것이 쓰기 연습이다. 매일 일기를 쓰거나, 짧은 에세이를 써보라. 혹은 특정 주제에 대해 글을 써보라. 쓰는 것은 단순히 생각을 표현하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

글쓰기 능력은 글을 많이 써 보면 늘어나게 되어있다. 글쓰기 능력의 밑바탕인 문장력도 마찬가지다. 많이 써보면 실력이 향상된다. 매일 10~30분 정도를 할애해서 꾸준히 쓰는 것을 추천한다. 한 문장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쓰면 효과적이다. 초기에는 다른 작가의 책을 필사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작가의 글을 필사하면 문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은지 감이 올 수 있고, 이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문장을 만들면 효과적이다.

이때 유의해야 될 사항은 글을 쓴다면 무조건 완성을 해야 한다. 글은 완성했을 때 가지가 있다. 완성되지 않은 글을 가치가 떨어진다. 글을 완성하는 능력도 결국은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에서 나온다.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면 글을 완성할 수 없다. 그러니 글을 쓰면 무조건 완성을 해야 한다.

위의 방법을 참고해서 문장력을 향상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실력은 반드시 향상된다. 문장력은 하루아침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쓰다 보면 그 결과물로 보이는 것이다. 그러니 초반에 문장력이 향상된 것이 보이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