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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책쓰기 Part0

인생 2막, 왜 책을 써야 할까요?

by Andres8 2022. 7. 18.

인생 2막, 왜 책을 써야 할까요?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이 시기 무엇을 할지 많은 고민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로 가는 시기에 인생 2막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나 은퇴 후의 삶이 길어짐에 따라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인생 2막도 회사에 다닐 때와 마찬가지로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도구는 현재의 나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은 전직이 어떻다는 것은 접어두고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전 직업이 무엇인지, 이것으로 나를 소개할 수 있는 경우는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나를 소개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기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이고,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나를 소개할 수 있는 도구는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인생 2막에 필요한 것은 유효기간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인생 2막은 2~30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나 신체적, 체력적인 측면이 젊은 시절과는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이 말은 2~30대에 했던 것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는 이 시기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몸을 쓰는 일보다는 두뇌를 쓰는 일입니다. 


두뇌를 쓰는 일은 나이에 제약이 없습니다. 즉, 내 나이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고려한다면 책을 쓰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책을 쓰는 것 외에 이런 조건이 충족된다면 해당하는 일을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책을 쓰는 일을 추천합니다.


책을 쓰는 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는 책을 쓰고 출간하는 것이 특별히 허가된 소수의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책을 쓴다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이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다릅니다. 지금은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도 책 쓰기를 주저하고, 나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책을 쓰는 데 주저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책을 쓸 만한 소재가 없어서’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이유가 합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 역시 중학교 이후 글을 쓰는 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고,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책을 쓰고 출간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지만 향상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저 또한 이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글 쓰는 능력을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계속 쓰지 않으면 퇴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을 쓰는 능력은 쓰면 쓸수록 향상됩니다. 물론 글 쓰는 능력은 한두 번 썼다고 해서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써야 향상됩니다. 꾸준히 쓰는 사람 중에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글을 쓸 만한 소재가 없다고 하는 부분은 소재를 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글의 소재는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생각을 바꾸면 소재를 어렵지 않게 정할 수 있습니다.


책의 소재는 내 주변에서, 내 경험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내 삶 속에서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책 소재는 다른 사람이 좋은 소재라고 추천해준다고 하더라고 나와 맞지 않으면 그것은 좋은 소재라고 할 수 없고, 이것으로 글을 써서 책을 출간하기는 어렵습니다.


글을 써서 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소재는 에피소드가 많은 것이어야 합니다. 에피소드가 많다는 것은 내 삶 속에서 많이 경험해 본 것입니다. 이 말은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인공지능’에 관심이 없고 문외한인 사람에게 ‘인공지능’을 소재로 글을 쓰라고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시작도 하지 못한 채 포기할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관해서 관심이 있고,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글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게다가 관련 에피소드가 많아 책으로 충분히 출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책의 소재는 철저하게 내가 중심이 되어서 찾아야 합니다. 이 말은 책은 내 경험과 지식을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을 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내 경험과 지식을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쉬운 설명이 꼭 필요합니다. 물론 전공 서적 같은 경우는 전공자들이 주 타깃이기에 어렵게 써도 상관이 없지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면 반드시 쉽게 써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인생 2막에 쓰는 글은 전공 서적보다는 내 경험이 많이 들어간 글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쉽게 써야 하는 것입니다.


쉬운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의 소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그에 맞는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관련 지식이 없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쓸 수가 없기에 이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내 경험을 글로 쓰는 것은 누구보다 내가 가장 쉽게 쓸 수 있습니다.


인생 2막이 되면 체력적인 부분은 젊은 시절에 비해 떨어질지라도 경험에 대한 부분은 젊은 시절보다 훨씬 더 많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나만의 글을 쓰고, 책으로 출간한다면 작가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확실한 평생 명함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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