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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책쓰기 #평생명함4

목차는 인쇄 작업에 들어갈 때까지 변경할 수 있다 목차는 인쇄 작업에 들어갈 때까지 변경할 수 있다. 책을 쓸 때 여러 가지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목차는 한 번 정하면 변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편견에 불과합니다. 책을 쓴 사람이라면 인쇄 들어가기 전 최종 편집 단계에서 목차를 변경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말은 목차는 원고가 인쇄에 들어가기 전까지 변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목차를 변경한다는 것은 예를 들어 Part 5에 있는 내용 중 하나를 Part 3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편집자와 작가가 합의하에 하는 것이지 편집자 단독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편집자의 의견을 많이 따르는데 때로는 작가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목차는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변경이 가능한 .. 2022. 12. 5.
책 제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책 제목은 어떻게 정해야 할까? 책을 쓰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책 제목’을 정하는 것입니다. ‘책 제목’은 독자가 책을 구입할 때 고려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은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선택할 때 표지를 가장 먼저 확인합니다. 표지에는 책을 쓴 작가의 이름(때로는 번역자의 이름)과 책 제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독자가 책을 선택할 때 작가와 책 제목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는 것입니다. 책을 선택할 때 내가 좋아하는 작가나 베스트셀러 또는 스테디셀러 작가처럼 이름 있는 작가를 먼저 고려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고려하는 것이 바로 ‘책 제목’입니다. 책 제목에 눈길이 가면 책을 쓴 작가가 유명 작가이건, 초보 작가이건 상관없이 선택을 하게 됩니다. 유.. 2022. 11. 18.
인생 2막, 왜 책을 쓰려고 하나요? 인생 2막, 왜 책을 쓰려고 하나요? 책을 쓰는 일은 장시간 꾸준히 해야 하는 일입니다.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입니다. 이 때문에 버킷리스트에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책을 쓰는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적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책을 쓰고 출간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에 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왜 책을 써야 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는 명확한 이유는 ‘이런 주제에 관련된 책을 누구도 쓰지 않아서 써 보고 싶었다’와 같은 것이지 ‘주위 사람이 쓰니까 쓰고 싶어졌다’라는 것은 명확한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내가 책을 써야 할 이유가 있다면 반드시 실행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나는 부산에서 서울을 오갈 때 주로 비행기를 이용.. 2022. 10. 31.
내 책의 타깃 독자층은? 내 책의 타깃 독자층은? 책을 쓸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과연 내 책을 읽을 사람이 있을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책을 쓰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책을 읽을 사람은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어떤 사람이 내 책을 읽을까요? 여기에는 한 가지 질문에 확실한 답을 해야 합니다. ‘내 책이 어떤 사람이 읽으면 유익할까요’라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내 책의 타깃독자층을 찾는 것입니다. 타깃독자층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이에 맞게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타깃독자층을 정하는 것은 내 책을 어떤 사람이 읽었을 때 도움이 되고 유익한 점이 있는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라는 말의 어원이 그리스 신화.. 202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