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 기초 - 글쓰기73 독자가 내 이야기에 공감하려면 독자가 내 이야기에 공감하려면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글을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닌 ‘상대방’이라는 것이다. 상대방이 내 글에 공감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나와 상대의 공통적인 공감 코드가 있어야 하고, 공감 코드를 전달 할 수 있는 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이 말은 내 이야기를 상대에게 잘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이야기가 상대에게 잘 전달되려면 상대 입장에서 내 이야기를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내 이야기를 상대가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글을 쉽게 써야 된다. 여기서 말하는 쉬운 글은 쉽게 쓴 글도 맞지만, 보다 궁극적인 것은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글이다. 쉽게 이야기하는 글이라는 것이다. .. 2024. 1. 25. 이해의 시작은 공감이다. 이해의 시작은 공감이다. 우리가 글을 쓸 때는 목적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기록하기 위함이다. 글은 일기를 제외하면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닌 상대방이다. 이 말은 글을 쓰는 중요한 목적은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함이다. 여기서 상대를 이해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를 이해시키려면 공감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공감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가 얼마전 협력을 위해 다른 회사 대표와 미팅을 가진 적이 있다. 그는 나와 같은 컴퓨터공학 전공자다. 컴퓨터 전공이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전공 용어를 부가 설명 없이 사용해도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이를 볼 때 공감을 할 수 있는 요소 즉, 공감 코드는 나와 상대가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협력할 때 상대 회사 대표가 나.. 2024. 1. 23. 글쓰기는 ‘소통’이다! 글쓰기는 ‘소통’이다! 일반적으로 ‘소통’이라고 하면 두 명 이상의 사람이 서로 얼굴을 보면서 말을 통해서 하는 것으로 많이 생각한다. 물론 이 말도 맞지만 이는 소통의 한 방법이지 전부는 아니다. 말로 하는 소통 외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글로 하는 소통이다. 말로 하는 소통과 글로 하는 소통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말로 하는 소통은 실시간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대변을 하든 화상회의나 전화를 통하든 말로 하는 소통을 실시간으로 하는 것이 기 본다. 반면에 글로 하는 소통을 실시간보다 시간차를 두고 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 하는 소통은 이메일을 보낼 때를 생각하면 상대가 실시간으로 읽고 답변을 해주는 경우보다 시간차를 두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많이 할까?.. 2023. 12. 8.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글을 한 번도 써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글을 쓴다는 것이다. 글을 쓰면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쯤은 했을 것이다. 나 역시 글을 잘 쓰고 싶었다. 그렇다면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글을 잘 쓴다는 것을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글이란 읽는 사람 즉,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글이다. 우리가 쓰는 글 중 일기를 제외한 글은 예외 없이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다. 이 말은 글은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하기 위한 목적이 이는 것과 동시에 문자로 하는 소통 수단이다. 좋은 글이란 전문용어로 도배하는 글이 아니라 전문용어를 비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글이다. 그래서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2023. 12. 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