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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기초 - 글쓰기73

글은 문자로 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글은 문자로 나를 표현하는 것이다! 책을 쓰는 것은 기본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글’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은 이런 질문을 해 본 적도 받아 본 적도 없을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아는데 ‘글’이 어떤 의미인지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글을 쓴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글자를 적는 것이다. 글자는 문자를 의미한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간다면 글은 글자 즉, 문자 자체를 적는 것도 있지만 보다 궁극적인 목적은 문자를 통해 나륽 표현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글은 상대와 내가 문자를 통해 소통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는 일기를 제외한 글은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글을 쓰는 목적을 보더라도 대부분의 글은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설득하.. 2023. 12. 4.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인가? 글을 쓰는 목적은 무엇인가? 글을 쓸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내가 글을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글을 쓰는 목적을 정확히 알려면 ‘글을 왜 쓰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글은 문자로 하는 소통이다. 일반적으로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나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상대가 있어야 한다. 이 말은 내가 쓴 글을 읽는 사람이 상대방이고, 이들과 문자를 통해서 소통하는 것이다. 그래서 글을 쓸 때 항상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상대방이라는 것을 알고 써야 한다. 글을 쓸 때는 읽는 사람 즉, 상대방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상대와 소통을 하려면 말로 하든, 글로 하든 중요한 것은 나와 상대가 서로가 하는 말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말을 할.. 2023. 11. 30.
종이책의 가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종이책의 가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몇 년 전 지인의 초청을 받아 조찬 모임에 간 적이 있었다. 이 모임은 지역의 기업대표와 공공기관 임원들이 참석하는 지리였다. 모임에 가면 자기소개와 명함을 주고받는다. 명함을 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지 어느 정도 판단을 할 수 있다. 명함을 주고받을 때 연락하겠다고 하지만 연락을 하는 경우는 많이 없다. 보통의 경우 공공기관에 근무하거나 회사의 대표나 임원이 아니라면 연락을 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이 자리에서 자기 PR을 하는데 반응이 시큰둥한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자기 PR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때 내가 컴퓨터과학(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인공지능에 대한 조예가 깊다고 했지만 그때뿐이고, 잊혀졌다. 그런데 내가 책을 출간하고 나서는 반응.. 2023. 11. 28.
종이책 vs 전자책 종이책 vs 전자책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책 출간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이전까지는 책 출간이라고 하면 100% 종이책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종이책 이외의 출간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전자책 출간’이라는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 책 출간은 종이책만 출간되던 시절에도 변화는 있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책 출간을 하는 문이 이전보다 넓어졌다. 그 동안은 손으로 직접 쓴 원고를 출판사에 보냈어야 하는데,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한글이나 워드로 원고를 작성해서 여러 출판사에 동시에 출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부터 전자책 출간에 대한 기초는 다져지고 있었던 것이다. 전자책 출판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전자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종이책은 인쇄, 유통 비용에 표지 및..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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