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쓰기 중급90

꾸준히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꾸준히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나에게 글을 잘 쓰려면 어떤 것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묻는 사람이 많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늘 하는 말이 있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부분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글쓰기 능력을 갖추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표적으로 소설가나 시인이 타고나는 사람들이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절대 소설가나 시인과는 비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소설은 한 권, 혹은 여러 권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주제로 이 정도의 글을 쓰는 것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시의 경우는 함축을 해야 하는데 함축하는 능력은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있다. .. 2023. 12. 18.
책을 쓰기 좋은 소재는? 책을 쓰기 좋은 소재는? 책을 쓸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글을 쓸 소재를 찾는 것이다. 글을 쓸 소재가 있어야 주제, 제목, 목차를 정하고 본문을 작성할 수가 있다. 그만큼 책을 쓰는 데 있어 소재를 찾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소재는 어덯게 찾아야 할까? 책을 쓸 때 소재를 정하는 것은 유행이나 트랜드를 따를 수도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향이다. 이 말은 책을 쓸 시전의 유행이나 트랜드인 소재가 있지만 이 분야가 나와 맞지 않으면 이 분야를 소재로 책을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컴퓨터과학 전공에 인공지능을 공부해서 인공지능 관련 책을 쓸 수 있지만 비전공자나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이 없다면 이를 소재로 책을 쓸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책을 쓸 소재는 철.. 2023. 12. 12.
내 경험, 생각, 가치관은 누구도 대신 표현해 줄 수 없다. 내 경험, 생각, 가치관은 누구도 대신 표현해 줄 수 없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글을 써 주는 시대하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내가 글을 쓸 줄 알아야 한다. 즉,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글쓰기 능력은 더욱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것은 우리가 글을 쓰는 목적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글을 쓰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것은 대부분의 글이 읽는 사람이 내가 아닌 상대방이라는 것이다. 상세하게 말하면 내 글을 읽는 상대방이 내 글을 읽고, 공감하게 하는 것이다. 글을 쓰는 목적은 상대를 이해시키거나 설득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가 공감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대가 내 글을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내 ‘이야기’다. 우리가 어.. 2023. 11. 15.
책에는 작가의 경험, 생각, 가치관이 담겨 있다 책에는 작가의 경험, 생각, 가치관이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자기계발서, 교양, 인문, 에세이 등의 책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게 있다. 바로 작가의 경험, 생각, 가치관이 담겨 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밖에 없다. 책의 소재는 정해져 있고, 같은 소재로 쓴 책 중 내 책을 어필하려면 다른 책과의 구별되는 나만의 것을 담아야 하는데 경험, 생각, 가치관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독서나 글쓰기에 관한 책을 쓴다고 하면, 우선 시중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 보라. 독서와 글쓰기에 관한 책은 수도 없이 많다. 그중 몇 권을 선택해서 읽어보면 하고자 하는 말은 비슷한데, 구별되는 것은 바로 작가의 경험, 생각, 가치관이다. 비단 이것은 같은 작가가 같은 소재로 여러 권의 책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내.. 2023. 11. 1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