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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문자로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글은 문자로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상대에게 나를 보여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내 모습, 내가 한 말, 내가 쓴 글이 그것이다. 그중 내가 쓴 글은 확실하게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문체가 다른 것이다. 이것은 사람마다 말하는 말투가 다른 것과 같다. 우리가 전화를 할 때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글도 마찬가지다 글만 봐도 이것이 누가 쓴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지금은 손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이용해서 글을 쓰는데 그 글이 누가 쓴 것인지 알 수 있냐?”고 반문을 할지도 모른다. 내가 학창 시절을 보냈을 때만 해도 손으로 직접 글을 썼다. 그래서 글씨체만 봐도 누가 쓴 것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 2023. 12. 27.
꾸준히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꾸준히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나에게 글을 잘 쓰려면 어떤 것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묻는 사람이 많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늘 하는 말이 있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부분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글쓰기 능력을 갖추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표적으로 소설가나 시인이 타고나는 사람들이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절대 소설가나 시인과는 비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소설은 한 권, 혹은 여러 권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주제로 이 정도의 글을 쓰는 것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시의 경우는 함축을 해야 하는데 함축하는 능력은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있다. .. 2023. 12. 18.
책을 쓰기 좋은 소재는? 책을 쓰기 좋은 소재는? 책을 쓸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글을 쓸 소재를 찾는 것이다. 글을 쓸 소재가 있어야 주제, 제목, 목차를 정하고 본문을 작성할 수가 있다. 그만큼 책을 쓰는 데 있어 소재를 찾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렇다면 소재는 어덯게 찾아야 할까? 책을 쓸 때 소재를 정하는 것은 유행이나 트랜드를 따를 수도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향이다. 이 말은 책을 쓸 시전의 유행이나 트랜드인 소재가 있지만 이 분야가 나와 맞지 않으면 이 분야를 소재로 책을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컴퓨터과학 전공에 인공지능을 공부해서 인공지능 관련 책을 쓸 수 있지만 비전공자나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이 없다면 이를 소재로 책을 쓸 수 없는 것이다. 이렇듯 책을 쓸 소재는 철.. 2023. 12. 12.
글쓰기는 ‘소통’이다! 글쓰기는 ‘소통’이다! 일반적으로 ‘소통’이라고 하면 두 명 이상의 사람이 서로 얼굴을 보면서 말을 통해서 하는 것으로 많이 생각한다. 물론 이 말도 맞지만 이는 소통의 한 방법이지 전부는 아니다. 말로 하는 소통 외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은 글로 하는 소통이다. 말로 하는 소통과 글로 하는 소통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말로 하는 소통은 실시간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대변을 하든 화상회의나 전화를 통하든 말로 하는 소통을 실시간으로 하는 것이 기 본다. 반면에 글로 하는 소통을 실시간보다 시간차를 두고 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 하는 소통은 이메일을 보낼 때를 생각하면 상대가 실시간으로 읽고 답변을 해주는 경우보다 시간차를 두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많이 할까?.. 202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