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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책 쓰기’란? 나에게 ‘책 쓰기’란? ‘나에게 책 쓰기’ 또는 ‘나에게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이것은 내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내 이름으로 책을 출간하기 전에는 책을 쓴다는 것을 나와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쓰겠다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책 쓰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나에게 책’이란, 마음의 양식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책을 출간하고 나면 ‘책 쓰기’에 대한 의미가 달라집니다. 책을 출간하기 이전에는 나와는 상관없는 먼 나라 이야기쯤으로 여겨지던 것이 작가가 되면 ‘자아실현의 도구’로 다가옵니다. ‘자아실현’이라는 말이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자아실현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이.. 2022. 8. 18.
인생 2막에 '책 쓰기'란? 인생 2막에 '책 쓰기'란? 인생 2막에 접어들게 되면 신체적인 능력이 젊은 시절과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입니다. 따라서 젊은 시절과 똑같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젊은 시절과 똑같은 일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절은 시절과는 다른 일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인생 2막뿐만 아니라 시기를 막론하고 적용이 됩니다. 20대에는 밤을 새우고 다음 날 아침에 나와서 일을 해도 체력적으로 이것이 받쳐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30대가 되고부터는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내 신체가 충분한 휴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처럼 일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인생 2막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래서 인생 2막에는 이에 적합한 일을 해야 합니다. 인.. 2022. 8. 11.
책 쓰기에 대한 편견 책 쓰기에 대한 편견 인생 2막, 내 책으로 평생 명함 만들기를 기획하기 이전부터 책 쓰기 특강 및 코칭을 해왔습니다. 많은 특강과 코칭을 하면서 책을 쓰는 데 주저하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이들에게 ‘왜 책 쓰는 것을 주저하느냐? “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글을 쓰는 능력이 부족해서“라거나 ”책을 쓰는 것은 특별한 사람만이 하는 것 아니냐“는 답변을 합니다. 이런 답변은 책을 쓰고 싶은데 쓰지 못하는 자신을 합리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먼저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책 쓰는 것을 주저한다’는 사람은 글을 쓰는 능력은 타고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작가 중 글쓰기 능력을 타고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이는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채 5%도 안 됩니다. 나머지 95%는 글쓰기 능.. 2022. 8. 9.
책을 읽은 것이 내 것이 되려면? 책을 읽은 것이 내 것이 되려면? 책을 쓰고 출간해서 작가로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책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가’입니다. 내 책에는 내 이야기 즉 내 경험을 담아야 오롯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 경험에는 직접경험과 간접경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직접경험이야 내가 체험한 것이기에 글로 표현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내가 체험하고 느낀 것은 내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간접 경험은 이와는 다른 것입니다. 간접경험의 대부분은 독서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은 ‘간접경험의 직접경험 화’라는 단계를 하나 더 거쳐야 합니다. 이 말은 단순히 책에 있는 글자를 읽어서는 이것이 온전히 내 것이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간접경험이 내 것이..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