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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내가 참하고 있는 독서 모임 멤버 중 책을 출간한 사람들이 있다. 9명이 공동 저자로 [스몰라이팅으로 시작하기]라는 책을 썼는데,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족이나 지인들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리거나 공감을 했다는 말을 했다. 나 역시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나를 포함해서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이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 들었던 것은 책의 내용이 이해하기 쉬웠던 것이 첫 번째 이유다. 책의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웟다면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은 고사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책을 쓰기 위해서 글을 쓰든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글을 쓰든 중요한 것은 읽는 사람은 내가 아닌 상대방이고,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써야 한.. 2024. 1. 8.
ChatGPT로 쓴 책으로 브랜딩 할 수 없는 이유는? ChatGPT로 쓴 책으로 브랜딩 할 수 없는 이유는? 최근 들어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퍼스널 브랜딩은 나를 브랜딩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도구가 필요하다. 퍼스널 브랜딘 도구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확실하고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쓴 작가다‘라고 소개하면 자동으로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모든 책이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책이 ’퍼스널 브랜딩‘이 될까? ’퍼스널 브랜딩‘이 되는 책의 필수조건은 내가 직접 쓴 책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쓴 자서전이라면 ’퍼스널 브랜딩‘이 가능하지만 대필한 것이라면 불가능하다. 왜 일까? 내가 쓴 자서전은 내 언어로 내 생각, 내 경험이 녹아들어 가 있기 때.. 2024. 1. 2.
글은 문자로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글은 문자로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상대에게 나를 보여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내 모습, 내가 한 말, 내가 쓴 글이 그것이다. 그중 내가 쓴 글은 확실하게 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문체가 다른 것이다. 이것은 사람마다 말하는 말투가 다른 것과 같다. 우리가 전화를 할 때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은 글도 마찬가지다 글만 봐도 이것이 누가 쓴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지금은 손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한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이용해서 글을 쓰는데 그 글이 누가 쓴 것인지 알 수 있냐?”고 반문을 할지도 모른다. 내가 학창 시절을 보냈을 때만 해도 손으로 직접 글을 썼다. 그래서 글씨체만 봐도 누가 쓴 것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 2023. 12. 27.
꾸준히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꾸준히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나에게 글을 잘 쓰려면 어떤 것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묻는 사람이 많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늘 하는 말이 있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부분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글쓰기 능력을 갖추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물론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대표적으로 소설가나 시인이 타고나는 사람들이다. 이때 유의해야 할 것은 절대 소설가나 시인과는 비교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소설은 한 권, 혹은 여러 권이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의 주제로 이 정도의 글을 쓰는 것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시의 경우는 함축을 해야 하는데 함축하는 능력은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있다. .. 202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