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가장 강력한 명함이다!
책은 일반적으로 표지에 저자 이름과 소개가 반드시 표시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나를 홍보하는 수단이 된다. 이것은 ‘명함’과 비슷한데, 명함에도 이름과 회사, 직책 등 소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만으로 책이 명함이 될 수 있지만 보다 궁극적인 이유가 존재한다
책이 명함이 될 수 있는 궁극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전문성을 보여줌: 어떤 분야에 대해 책을 쓰는 것은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이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 말은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이해가 없다면 다른 사람 특히 비전공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없다. 즉,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는 해당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책을 쓴 사람들은 종종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이는 책을 쓴 사람이 그 주제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명함이 될 수 있다.
2.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공유: 책은 저자의 생각, 견해,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를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전문가라 부르는 사람도 자신의 생각, 견해 등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전달한다. 이를 음성을 통해 홍보하면 강연이 되고 문자를 통해 홍보하면 책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책은 명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3. 신뢰와 존경을 쌓음: 책이 출판되면, 저자는 읽는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다. 이런 신뢰와 존경은 저자의 명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책은 저자에게 강력한 명함이 될 수 있다. 이런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나를 홍보할 수 있고, 나아가 나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책은 명함이 될 수 있다.
4. 네트워크 구축: 책을 통해, 저자는 독자, 다른 저자, 출판사, 언론 등 다양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이런 연결은 저자에게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책은 효과적인 명함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모임이나 세미나 장소에서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것은 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목적이 있다. 이것은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책은 명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책은 저자의 지식, 생각, 이해, 신뢰, 그리고 네트워크를 보여주는 매우 강력한 명함이 될 수 있다. 이 모든 요소는 저자가 자신을 세상에 소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명함도 나를 세상에 소개하는 도구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책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아니 명함보다 더 강력한 역할을 한다. 이렇듯 책은 그 자체만으로 나를 홍보하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명함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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